킥보드 일러스트 안전 교육 자료 만들때 유용

킥보드 일러스트 그림은 안전 교육 자료 만들 때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일상과 너무나 가까워진 것이 바로 개인형 이동장치들이고 요즘은 개인이 소유하기 보다는 공유형으로 해서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죠.

이를 이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고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어서 사실 그 편의성에 있어서는 장점이 상당히 많은 것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전동 킥보드를 갖고 있었고 그걸 타고 가까운 곳을 이동하는데 쓰기도 하고, 자전저 전용 도로를 들어갈 수 있는 기체라 라이딩도 하고 그랬는데요.

이게 참 편하고 재밌고 그렇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이를 정리하게 된 이유에는 안전에 대한 사항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깊게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한 4~5천 km를 탔더라구요.

그러면서 서너번 정도 넘어지고 그랬습니다.

이 전동 킥보드 자체가 속도 제한이 걸려 있기는 하지만 구조적으로, 그리고 작은 바퀴 때문에 중심을 잡거나 요철 등을 넘을 때 위험하거든요.

기억나는 것이 얕은 포트홀 같은 것이 있었는데 10인치 타이어가 그걸 못 넘어가고 그냥 앞으로 고꾸라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개인 소유의 기체였기 때문에 항상 안전 장구를 다 하고 탔고, 도로 교통법도 다 지키면서 탔음에도 안전에 있어서는 위험이 참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말이죠.

킥보드 일러스트 그림을 그린 이유가 결국은 그런 경험 때문입니다.

다들 느끼실거에요.

너무 위험하다, 공유형 기체들을 타고 다니면서 헬멧도 쓰지 않고 인도를 빠르게 질주하구요.

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그냥 학생들이 운전을 하는데, 그것이 사실 도로 교통, 자동차들의 주행 방식, 특성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킥라니, 도로를 그냥 막 횡단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정말 너무 위험한 행동이에요.

두번째는 주차에 대한 문제죠?

공유형 이동장치들이 그냥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고 이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시민의식에 대해 비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지켰다면 이에 대한 이미지가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행자의 보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장소에, 그냥 내가 멈춘 그 곳이 주차장이 되어지는 것들을 보면 참 개탄스러워요.

그래서 저는 전통 킥보드를 2년 동안 소유하면서 약 5천 km 가깝게 탔었던 입장에서 그런 제안,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이 킥보드 일러스트 그림 활용에 있어 그런 목적으로 많이 쓰였으면 하고 쓰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전 교육, 캠페인 자료 , 포스터 등을 만들 때 사용해 보면 제일 좋겠습니다.

라이더의 입장에서, 또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분들에게 경험자의 입장에서 지켜줬으면 하는 사항을 아래에 한번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일단 기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정리할 수 있는 사항이죠?

특히 가장 마지막에 언급한 부분이 사고에 있어서 크게 영향을 미친다 생각합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같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법적으로도 그렇죠?

하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그냥 내가 좀 빠르게 걷는 보행자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막 무단횡단 하구요. 좌우를 살피지도 않구요. 막 튀어 나오죠.

내가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인식한다면 그런 위험에 항상 대응하고 예상하면서 조심히 탈 것 같은데 말입니다.

두번째로는 좀 다른 시각으로써 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모든 법규를 지키며 전동 킥보드를 타는 라이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도로에서 보면, 사실 제가 느낀거에요.

자동차 운전자 분들이 이 라이더들을 상당히 위협합니다. 입장을 바꿔 보면 자동차 운전자들도 똑같이 난폭운전하고 법규 안지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는 아마 오토바이 운전자 분들도 정말 많이 느끼는 부분일 거에요.

입장이 바뀌면 보이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라이더 모두 남 탓하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법규를 지키기만 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이동 수단을 다 타는, 타본 입장에서 참 아쉬운 점이 많아서 글이 좀 길어졌네요.

아무튼 결론은 공유 킥보드 등 사용하실 때 편한 것 이전에 안전, 그리고 매너 이 둘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위험할 수 밖에 없는 기체인 것은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