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그림 부부 모습으로 저출산 주제 다루자

임산부 그림 부부 모습을 통해 다뤄보기 좋은 주제는 역시나 저출산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래 들어 그래도 출산율이 조금은 올랐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의 이 문제는 미래를 위협하는 사항으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근데 그것이 각 개인, 이 세대의 문제 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일단 전제로 깔려 있는데요.

그것을 인정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 기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왜 결혼을 안해, 왜 아이를 낳지 않는거야 라는 식으로 탓하듯, 꾸짖듯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절대 맞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또 한편으로는 이것에 대해 ‘문제’ 라는 단어로써 얘기하는 것이 저는 또 이상하다 라고 까지 생각하는데요.

마치 위에서 언급했듯 그 이유가 젊은 세대에 있는 것 처럼 원인을 돌리는 것 처럼 들린다고 할까요.

차라리 현상, 위기 라는 단어로 연결지어야 하는 것이 더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임산부 그림 속에 저는 아빠의 모습도 함께 담았는데요.

결국 이는 가깝게는 가족, 한 가정 그리고 넓게는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생각할 부분이잖아요.

그 중에 어떤 하나만 해결한다고 해서 이 현상, 위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취업, 급여, 그리고 직장에서의 관련된 여러 제도들 까지, 그리고 집이라는 주거 사항 까지.

여기에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양육, 육아를 해나갈 때 마주하게 되는 현실들은 우리 사회가 아이 키우기에 얼마나 힘든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높은 교육열로써 또 이것이 반복되어지고 말이죠.

임산부 그림 으로써 이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이를 낳지 않는다 라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써 다룰 것은 아니잖아요.

그것의 원인이 워낙에 복합적이기 때문에 관련된 사항들에 모두 대표해서 디자인에 사용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지원책들, 여러 정책, 데이터 분석 사항, 원인 분석 등에 있어 모든 것이 대표될 수 있겠습니다.

그건 뭐 작업자의 선택의 문제니까 여러분들께 그 몫을 맡기도록 하겠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아이들, 신혼부부에게 갖는 생각들 자체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국은 배려가 있어야 하고 그들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이겠지요.

아이 키우기 좋은, 조금 더 나은 사회, 인식이 생겨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들에게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 그 세대에게 묻고 또 귀 기울여서 듣는다면 좋은 지원책들도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료 키워드 : 임산부, 임신, 저출산, 출산, 육아,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