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페이지 디자인 자신의 감정을 담은 그림 이용

질의응답 페이지 디자인 자신의 감정을 담은 그림 이용

질의응답 페이지 디자인 할 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그러니까 그 디자인 자체에 대한 고민, 생각 외에 발표하는 순간에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식의 기대나 생각, 감정들 말입니다.

저는 항상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실 보고서, 기획서를 원고로써 만들고 그것을 ppt로 작업하고 디자인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건 자신이 노력해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그것을 탐구해 좋은 아이디어를 기획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해결 되니까요.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구성해 놓곤 하는 QnA 페이지 같은 경우 좀 다른 생각, 느낌이 들곤 했었습니다.

사실 이 페이지 같은 경우 그냥 딱 그 문구 하나만 넣어주고 간단히 마무리 지어도 상관은 없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과도하게 힘을 쓸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하지만 저는 조금은 꾸미고, 기대 섞인 마음을 갖고서 그 페이지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서 얘기를 해본다면, 발표가 끝났다 라는 안도감과 함께 불안,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이었거든요.

어떤 질문이 들어올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항에 대해서 물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아무리 내가 많은 것을 준비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해서 대처하고자 준비했다 하더라도 내가 생각한 것 외의 것은 항상 들어오더라구요.

무엇보다 앞에 서서 듣고 있는 청중의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 경험이었을까요?

마치 이 사람들이 나를 막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듯한, 너무나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서 어디 문제 없나 라며 보는 것 같은 말이죠.

질의응답 페이지 디자인 감정을 담다.

그래서 제가 많이 사용했던 방식은 바로 내 감정을 한번 담아서 분위기를 풀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솔직해 지는 것이죠.

그리고 뭐 애교를 좀 부린다고도 할까요.

저 긴장됩니다, 제발 질문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식의 제 속 마음을 그냥 그림이나 기타 디자인으로 전달해 보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그렇다고 해서 질문이 안들어오거나 아주 날카로운 질문이 없도록 하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런 식으로 질의응답  페이지 디자인 작업을 했을 때 얻게 되는 효과는 나 자신에 대한 마음의 여유인 것 같습니다.

앞서 청중의 모습이 너무 딱딱하고 무서웠다고 했었죠.

그게 나를 더 긴장시키는 원인이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내용 발표가 다 끝나고 나서 마지막 QnA 페이지에서 재밌는, 위트있는 디자인이 보여지면 분위기가 확 풀립니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긴장을 좀 풀 수 있게 되었던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귀엽고, 애교 섞인 이런 일러스트 그림을 함께 배치해서 사용을 해보는 것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다른 활용 방법은?

이런 발표의 마지막 페이지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연결지을 수 있을거에요.

기본적으로 감정, 제스추어가 함께 하고 있는 그림이기 때문인데요.

자기 소개 페이지에서 사용을 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또는 요즘은 E커머스 관련해서 사업을 하거나 부업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게 아니라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글이나 SNS 게시물을 만들 때도 있구요.

그럴 때 친근한 이미지로써 이를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뭔가 수줍은 느낌을 주기에도 좋구요.

관련지어 이벤트,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이런 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이런 경험을 했어요.” 등과 같이 숨기고 싶었지만, 또는 부끄러워도 공유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겠습니다.

같은 그림이라 하더라도 어떤 행동, 표정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전달되는 메시지, 분위기가 달라질거에요.

분위기를 좀 부드럽게 풀고 싶을 때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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